“신정아 씨, 김석원 전 쌍용회장 재판에 조언” 학력위조와 뇌물수수죄 등으로 구속기소 된 신정아씨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재판과정에서 상당한 조언을 해 왔다는 진술이 나왔다. 28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 심리로 열린 신 씨에 대한 속행공판에서 김 전 회장의 비서인 김영준 씨는 증인으로 나와 “김 전 회장의 부인 .. 세상이야기 2008.01.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