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과 사진

성년의 날 맞은 스무살 민주노동당원들.

녹색세상 2007. 5. 21. 23:17

뜻 깊은 성년다짐 후, 대선예비후보들의 축하 받아

 

 △ “제가 대학 다닐 때, 연애도 하고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, 눈에 드는 멋진 남자들은 죄다 운동권이더라고요. 자연스레 저도 운동권 됐죠.”라며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심상정 의원.

 

장미꽃 스무 송이와 감미로운 향수, 그리고... 사랑하는 이로부터의 키스...

성년의 날 하면,
이젠 의례히 떠오르는 세 가지 선물.

성년의 날인 21일, 민주노동당은 경희대학교 교정에서 학생당원들과 함께 뜻깊은 축하와 기념의 자리를 마련했다. 이날 행사에는 당대표와 대선예비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스무살 성년들에게 장미꽃과 아로마향초, 키스 페이스페인팅을 선물하고 축하했다.

 

  △ '성년의 날'을 축하하는 선배로부터 '사랑의 키스' 페이스페인팅을 받는 경희대학교 학생당원.

 △ 성년의 날을 맞이한 학생당원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학생위에서 준비한 장미꽃.

 △ 꽃과 함께 선물하는 아로마 향초컵에 사인을 하는 문성현 대표.

 

 △ 장미꽃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심상정 의원. ⓒ 진보정치 이치열 기자

 △ 학생당원들도, 당원 아닌 학생들도, 민주노동당의 행사와 대선예비후보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.

 △ 만 스무살이 된 학생당원들이 '우리사회 희망을 만드는 다섯가지 성년약속'을 발표하고 있다. ⓒ 진보정치 이치열 기자

   △ 행사를 마친 학생당원들과 함께 기념촬영.

 

6.10 항쟁 20주년과 함께 사회적으로 어른이 된 87년생 학생당원들은 이날 ‘참정권행사’ ‘평화지키기’ ‘차별없애기’ ‘평화통일 앞당기기’ ‘성매매근절 성평등실천’를 실천하겠다는 뜻깊은 ‘성년다짐’을 했다.